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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머니6' 박재범, 더블케이 1차 예선 통과에 "우승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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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 "저다운 모습 보이고 싶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래퍼 더블케이가 '쇼미더머니6'의 1차 예선을 통과했다.

7일 밤 방송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서는 첫 화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한 1차 예선과 새로운 2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1차 예선 현장에서 더블케이는 "부담은 있다"며 "누구에게 절실하고 소중한 자리인데 더블케이라는 이유로 (이 기회가) 헛되이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다. 무대에서 얼마나 잘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다짐을 전했다.

더블케이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포지티브 마인드(Positive Mind)'로 데뷔, '쇼미더머니1'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우승한 실력파 래퍼다.

더블케이가 랩을 하자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타이거JK는 그에게 합격 목걸이를 걸어줬다. 이어 더블케이와 친분이 있는 프로듀서 도끼(Dok2)도 웃으며 합격 목걸이를 전달했다.

프로듀서 비지는 "더블케이는 손색이 없는 래퍼다"며 "자신있게 더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프로듀서 박재범은 "(더블케이가)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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