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가 여성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야구관전을 체험하는 'LG트윈스 응원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없는 무료 행사이며 참가자들은 'LG트윈스 응원버스'를 타고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해 경기 관람을 마친 후, 다시 응원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 참가기념품과 저녁식사를 제공받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LG는 이번 행사를 올시즌 잠실홈경기중 총 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오는 7일 한화이글스와의 잠실홈경기에 숙명여자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은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LG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야구특강을 들은 후 'LG트윈스 여대생 응원버스'를 타고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하여 경기를 관람한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다시 응원버스를 타고 학교로 안전하게 돌아가게 된다.
진혁 LG스포츠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LG트윈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향후에도 야구 초보 여성들과 야구장이 멀어 쉽게 오지 못하는 원거리의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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