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정유미가 '품위있는 그녀'의 카메오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6회에는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배우 정유미가 깜짝 등장한다.
정유미는 극 중 변호사인 강기호(이기우 분)의 사무실을 찾아온 의뢰인으로 등장해 자신이 처한 상황을 토로하며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상담을 받는 연기를 펼친다. 사연 또한 남다를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당일 정유미는 현장에 일찍 도착해 이기우와 합을 맞춰보는 등 짧은 장면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임해 기억에 남는다"며 "또한 '윰블리' 다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장면은 극에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 두 여자 사이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복자는 자신의 고양이 캣을 빗속에 내보낸 박주미(서정연 분)에 대한 분노로 그녀의 아들을 똑같이 밖으로 쫓아내는 소름끼치는 만행을 저질렀고 이에 맞서 우아진이 강한 경고를 보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유미는 오는 7월1일 6회에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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