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안재욱, 조미령, 가수 김원준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뜬다.
자칫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이다. 특히 '해피투게더3'의 진행자인 유재석 역시 이들과 함께 서울예대 출신인 만큼 흥미로운 추억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안재욱, 김원준, 조미령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학교 친구 특집'으로, 오는 24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욱은 서울예대 연극학과 90학번 출신이다. 안재욱의 동기는 배우 황정민, 류승룡, 정재영, 김원희, 방송인 신동엽 등으로, 이들은 충무로과 방송계를 주름잡은 지 오래다.
91학번엔 유재석과 김원준이 있다. 당시 유재석은 방송연예과에, 김원준은 영화과에 재학했다. 이 외에도 이휘재와 전도연 등이 같은 학번 동기로 유명하다. 92학번에는 조미령, 장영남 등이 있다.
한편, 안재욱, 조미령, 김원준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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