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엄지원이 SBS 드라마 '조작' 출연을 확정했다.
엄지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7일 "엄지원이 '조작'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맡았다. 권소라는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검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엄지원은 2013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엄지원 외에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7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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