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냄비받침' 최승희 PD가 출연자들의 열정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냄비 받침'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희 PD, MC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등이 참여했다.
최승희 PD는 "트와이스는 손글씨로 책을 쓸 것"이라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열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와 책을 900부 찍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홍보를 어떻게 할지 등 이런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용대 선수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가족 간의 교류를 위해 책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책이 초보 아빠들에게 의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뒤, 출판 부수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각양각색의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를 위해 특급 MC 군단이 출격한다. 고정 멤버로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출연, 스페셜 멤버로 유희열이 지원 사격한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톡톡 튀는 9인 9색의 매력을 공개한다. 책 '트와이스 깔 거야?'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트와이스만의 특별한 취미와 관심사가 공개된다. 책에는 '밤이 되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함부로 따라하게' '릴레이 소설'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목차들로 구성됐다. 방송에서는 트와이스가 열혈 작가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는 '내 생애 마지막 연애'를 출간한다. 초보 아빠 이용대가 난생 처음 쓰는 '우리 아이 관찰 일기'다. 이용대는 방송 최초로 딸, 예빈이를 공개하며 '딸바보'로 탄생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줄 예정이.
'냄비받침'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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