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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 전수진, 코엔스타즈 떠나 새 둥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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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만료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전수진이 코엔스타즈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는다.

31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수진은 오는 7월 초 현재 몸 담고 있는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전수진은 현 소속사와 계약 연장 없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전망이다.

이에대해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배우와 아직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지만 서로 발전하는 방향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수진은 2010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피끓는 청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학교2013' '하녀들' '대박'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는 설옥(최강희 분)의 민폐 시누이 호순 역으로 출연해 허당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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