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정지민이 엄마가 된다. 가수 공휘와 결혼 1년 만이다.
지난해 4월 결혼한 정지민, 공휘 커플이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결혼 한지 1년 만에 부모가 된 그들은 더욱 다정한 모습으로 "노엘(태명)과 함께하는 첫 가족 녹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기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 가정의 달 가족 특집에 출연한다.
8월 출산 예정인 정지민은 남편 공휘와 함께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행복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늘(30일) 정오 공휘는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며 만든 곡 '너라서'를 발표한다. 두 사람이 함께 작사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정지민, 공휘 부부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돼 더욱 행복하다"며 "주위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축복해 주시는 만큼 건강하게 잘 순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지민과 공휘는 매주 수요일 홍대 정태호 소극장에서 열리는 뮤직토크쇼 '더럽쇼(The Love Show)'를 통해 개그우먼과 가수 부부로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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