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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부부, 결혼 4년 만에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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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아이 모두 건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부모가 됐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22일 "백지영이 오늘(22일) 오전 자연 분만으로 3.5kg의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24일이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이틀 앞서 출산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2013년 6월 결혼한 뒤 그해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뒤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고 몸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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