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트리플H 현아 "뮤비 선정적? 확장판 청춘물 기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감독님이 긴 청춘물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현아가 트리플H 신곡 뮤직비디오의 확장판인 청춘물이 나올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리플H는 10일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아는 트리플H의 신곡 '365 FRESH' 뮤직비디오에 대해 "감독님이 뮤직비디오는 4분 정도밖에 없으니까 긴 청춘물을 만들어서 영화제에 내고싶다는 말을 하시더라. 그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365 FRESH'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이후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현아는 "선정성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뭘 보여줘야 할까 생각하고 작품을 만들진 않는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는 감독님을 만난 것이 신선한 시도였다. 스토리적으로 청춘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여주고 싶은 걸 꼽자면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이다. 세 명이 어떻게 만나게 됐고 청춘이 어떻게 불안정한 감정을 담고 있는지와 평소에 자주 표현하지 않는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지만 독특한 캐릭터도 시도할 수 없는 색깔을 내려고 했다"고 했다.

트리플H는 매번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섹시함과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내왔던 현아가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현아는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했다.

트리플H는 지난 1일 미니앨범 '199X'를 발표했다. 전체적인 콘셉트인 1990년 레트로 풍에 미지수를 뜻하는 X를 더해, 1990년대와 현재의 콜라보라는 의미로 익숙하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감각을 보여주고자 하는 멤버들의 포부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았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느낌의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와 멤버들의 표현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을 더욱 신나게 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트리플H 현아 "뮤비 선정적? 확장판 청춘물 기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