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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역적' 마무리 투수 투입…최대 반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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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명성에 누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최대철이 '역적'의 마무리 투수로 출연한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마친 최대철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역적'에서 최대철이 맡은 박원종 역은 연산군 측근의 인물로 최대의 반전을 이끌 인물이다. 최대철은 지난 5월 1일 방송된 27회부터 합류해 마지막회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30부작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역적' 측은 "결말을 앞두고 박원종 역으로 최대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클라이막스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대철 역시 "훌륭한 작품의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잘 쌓아 온 '역적'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최대철은 최근 MBC 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 인연을 소중히 하는 의리를 선보이며 호감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범수 대표가 제작하는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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