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장민재가 위기 탈출에 실패하며 강판됐다.
장민재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4.2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1개의 피홈런을 포함해 8피안타 1탈삼진 3실점했다.
홈런포 한 방이 아쉬웠다. 3-0으로 앞선 4회 2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정권에게 높은 직구를 던져 우측 구석으로 넘어가는 홈런포를 맞았다.
3-2로 앞선 5회말에도 조용호와 나주환을 뜬공으로 처리하고도 한동민, 김동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결국 심수창에게 마운드를 내줬다.
이어진 심수창이 정의윤에게 안타를 맞아 한동민이 홈인, 자책점은 3으로 늘었다.
5회말 현재 경기는 3-3으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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