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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귓속말' 분량 끝났다 "추가 촬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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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방송 끝으로 역할 끝나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귓속말'에서 배우 이현진을 더이상 볼 수 없다.

이현진 소속사 제이스타즈 관계자는 19일 "원래 6회까지 출연하기로 돼있었다. 현재까지는 추가 촬영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현진은 '귓속말'에서 결혼을 앞둔 신영주(이보영)가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녀를 배신하는 경찰 박현수 역을 맡았다.

그는 방송 초반 꽤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했지만 6회 신영주와 이동준(이상윤) 사이를 질투하는 것을 끝으로 극에서 빠지게 됐다.

이현진은 '귓속말'을 집필하고 있는 박경수 작가의 전작 '황금의 제국'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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