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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쓰러진 여공, 공장장 찾아가는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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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KBS 2TV 4월20일 목요일 오전 9시)

서울로 온 수인은 경희 집에 머무르며 봉제공장에서 일한다. 열악한 업무현실에 참담함을 느끼지만,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며 꿋꿋이 버텨낸다. 그러나 이어지는 야근에 여공 한 명이 쓰러지자 결국 수인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공장장을 찾아간다.

한편, 궂은 생활을 견디는 수인과 달리 정욱과 세영은 행복하게 약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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