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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딘,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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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확고한 래퍼 찾겠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를 이끌어 갈 첫 번째 프로듀서로 확정됐다.

엠넷은 5일 "지코와 딘이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 참여한다"며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겸 래퍼 지코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딘이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음악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코는 시즌4에 출연해 탄탄하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그는 "벌써부터 기대되는 지원자들이 많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지원자들, 그리고 프로 래퍼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딘은 "자신만의 생각이 뚜렷한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나에게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얼터네이티브적인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며 "리듬에 강하고 자기의 색깔이 확고한 래퍼를 찾겠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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