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0일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과 함께 2017시즌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경남 시군별 대표 농축산물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3년째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관내 12개 농협시군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17개 축산물브랜드 및 15개 쌀 대표브랜드를 매 홈경기 전광판에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매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입장객 30여명에게 수박, 사과, 토마토, 고추, 양파, 마늘, 감자 등의 제철 농산물과 한우·한돈, 경남 쌀을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경남 우수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농∙축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일 NC 다이노스 대표는 "농∙축산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팬 분들께 건강한 먹거리와 이벤트를 계속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시즌 팬 분들이 창원 마산야구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많이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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