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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 노런' 야탑고 신민혁, 대기록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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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유신고 상대로 2014년 김민우 이후 3년만에 달성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고교야구에서 3년 만에 다시 노히트 노런 경기가 나왔다. 주인공은 야탑고 투수 신민혁이다.

그는 26일 경기도 이천야구장에서 열린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권 A권역 유신고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9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신민혁은 이날 28타자를 상대로 96구를 던졌고 탈삼진도 8개를 잡았다. 포수 실책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치례 출루를 허용했다.

고교야구에서 이날 경기에 앞서 노히트 노런이 나온 적인 지난 2014년 마산용마고 소속이던 김민우(현 한화 이글스)가 작성했다. 3년 만에 다시 대기록이 나온 것이다.

한편 야탑고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8회초 이승관과 김학진이 각각 2루타와 3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된 찬스에서 전성재가 스퀴즈 번트에 성공, 추가점을 냈고 2-0으로 이겼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민혁에게 전반기 주말리그가 끝난 뒤 권역별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노히트 노런에 대한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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