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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팔로우' 수영 "손담비, 옷 많아서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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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초대하고픈 연예인으로 손담비 이수혁 티파니 등 꼽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스타일 팔로우' MC 수영과 강승현이 희망하는 게스트로 손담비를 꼽았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스타일 팔로우'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강승현은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손담비가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더라"고 했고, 수영은 "며칠 전에 손담비 언니 집에 갔는데 옷이 많아서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 수영은 "멤버들한테도 귀띔을 해놨다. 우리가 어제 찾아갈지 모르니 준비 단단히 하고 있으라고 했다"며 "특히 티파니는 패션을 가장 사랑하고 트렌드를 다 꿰뚫고 있다. 또 영어를 하다 보니까 패션 용어도 유식하게 잘 구사할 줄 안다"고 했다.

이어 강승현은 "이수혁을 초대하고 싶다. 패션에 완벽해서 프로그램에 초대해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

'스타일 팔로우'는 이동식 스튜디오인 스타일 버스를 타고 스타들의 스타일을 팔로우하는 현장 토크쇼 형식 프로그램으로 4월 22일 첫 방송된다.

한편, 'SBS-IN'은 SBS의 2017년 신규 사업으로 'K팝스타', 'TV동물농장', '정글의 법칙' 등 SBS에서 방송된 예능, 교양,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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