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주 폭발적 예매율로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8일 오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9만2천500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68.9%의 실시간 예매율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민8천674명의 예매 관객수를 끌어모은 '콩:스컬아일랜드'다.
개봉 첫 주 주말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미녀와 야수'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만 명을 넘었다. '겨울왕국'보다 빠른 속도다. '겨울 왕국'은 개봉 첫날 16만 명, 둘째 날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신데렐라' '말레피센트' '정글북' 등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첫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데 이어 관련된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영화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했다.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한 셀렌 디온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등이 합류해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과 3곡의 신곡들 역시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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