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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PD "'강심장' 강호동과 좋은 기억, 새로운 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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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야외버라이어티, 5월 tvN-올리브TV 동시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강심장' 박상혁 PD가 강호동과 재회한다.

최근 SBS에서 CJ E&M으로 자리를 옮긴 박상혁 PD가 오는 5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 MC는 강호동이다.

16일 박상혁 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강호동 씨가 요새 자신감을 되찾고 잘 나가신다. 나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라며 "강호동 씨와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작품은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PD는 "회사를 옮기고 첫 작품이다. 강호동 씨와 만남은 나에게도 오랜만의 즐거움이 될 것 같다"며 "현재 프로그램 콘셉트를 잡는 단계로, 추후 MC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과 박상혁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작 예능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될 전망. 5월 첫 방송 예정이며, tvN과 올리브TV 동시방송된다.

한편, 강호동과 박상혁 PD는 SBS '강심장'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상혁 PD는 SBS에서 '불타는 청춘' '룸메이트' '신의 목소리' 등을 기획, 연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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