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인생술집' MC 합류 2개월 만에 하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 에릭남이 tvN '인생술집'에서 하차한다. 합류 2달 만이다.

14일 tvN 측은 "에릭남이 이번주 방송(16일)을 끝으로 하차한다"라며 "처음부터 한시적으로 방송을 하기로 했고, 음원활동도 있어서 제작진 역시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18일 '인생술집' 이다해 편에 첫 등장했으며, 오는 16일 방송되는 한채아 편이 마지막 방송이 될 예정이다. 에릭남은 향후 가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술집'은 술자리를 통해 '스타'의 이야기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는 음주 토크쇼.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 등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