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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엽, 둘째 임신 "태명은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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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주차, 11월 출산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맨 이동엽(38)이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이동엽은 조이뉴스24에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5주 차"라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대하는 성별은 없다. 그저 감사하고 축복이다. 건강하게만 크면 좋겠다"라며 "첫째 태명은 '대박'이었다. 둘째는 '초대박'으로 할지 '대운'으로 할지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이동엽은 지난 2014년 11월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한편, 이동엽은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이다. '출렁출렁 넘실넘실' '개미 퍼먹어' 등의 유행어가 있다.

현재 치킨, 커피, 꽃배달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 중이며, 개그맨들과 팝캐스트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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