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구구단이 신곡이 수능금지곡이 되길 바랐다.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강미나는 "올해 19살이 됐다. 또래 친구들이 자꾸 듣고 싶어하는 치명적인 곡이다. 개인적으로 수능 금지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장르다.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톡톡 튀는 멜로디에 '나 나 나 같은 애 어때 어'로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이다.
구구단은 "신나는 비트의 신스팝 장르로 구구단의 매력을 전달하는 노래"라며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좋다. 한 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새 앨범 음원은 27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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