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영애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지막회에 출연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췌장암을 투병 중인 김영애의 건강이 악화된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김영애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김영애씨의 건강 악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체력적으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은 맞지만 치료 목적이 아닌 휴식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회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당초 김영애씨가 50회까지만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4회를 연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54회를 끝으로 지난 26일 종영했다. 김영애는 드라마에서 만술(신구 분)의 부인 최곡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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