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태남 아나운서, 22일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17.02.22 오후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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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마련…24일 발인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KBS 박태남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태남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1959년생인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후 '열린사회 시민광장' '뉴스투데이' '뉴스 네트워크' 등의 진행을 맡았다. 또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로, 장지는 천주교 공원 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