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임시완 측 "거취 미정, 당분간 작품 집중"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박형식과 임시완의 새 소속사 영입설이 흘러나오면서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박형식과 임시완의 거취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촬영 중에 있다. 작품에 집중하고 있어 새 소속사 선택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박형식은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을, 임시완은 MBC 사극 '왕은 사랑한다'를 촬영 중에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날을 보내면서 우선 작품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지난 6일자로 만료됐지만 현재 진행 중인 스케줄과 관련해 매니지먼트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이날 각각 BH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의 영입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전속계약은 사실무근이다. 미팅을 진행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였으며 연기자로 안정적 입지를 구축한 임시완과 박시완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