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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3억5천만원…LG, 연봉협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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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LG 트윈스가 올해 연봉 계약 협상 대상자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관심을 모은 오른손 투수 류제국은 1억7천만원 오른 3억5천만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한 임정우는 9천500만원 인상된 2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셋업맨 김지용 또한 6천만원 오른 1억원에 서명했다. 이밖에 내야수 오지환은 1억원 인상된 3억5천만원에 계약했고, 외야수 이천웅은 232.1% 오른 9천3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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