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의 홍광호 출연 회차 티켓이 약 4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홍광호는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차 오픈분 전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 번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와 홍광호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대니얼 키스의 스테디 셀러 '앨저넌에게 꽃을 Flowers for Algernon'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서른 두 살이지만 일곱 살의 지능을 가진 인후가 실험을 통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홍광호, 김성철, 서범석, 문종원, 강연정, 원종환, 심재현, 진상현, 이유진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는 3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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