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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주', 마지막까지 '푸른바다' 벽 높았다…5.2%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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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남주혁, 사랑도 꿈도 현재진행형 '해피엔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역도요정 김복주'가 해피엔딩 결말 속 아쉬운 퇴장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는 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마지막회까지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5.6%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벽이 마지막까지 높았다. '푸른바다의 전설'은 자체최고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수목극 중 홀로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 청춘들과 사랑 진행형인 이성경과 남주혁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태릉선수촌에 입성한 김복주(이성경 분)와 남자친구 정준형(남주혁 분)은 서로를 그리워하고, 또 티격태격 하면서 연애를 이어갔다. 세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참여한 복주는 수술 받은 아버지를 비롯해 자신을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을 위해 힘껏 역도를 들었고,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대 청춘들은 꿈과 사랑을 키워왔던 대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캠퍼스를 거닐며 연애의 추억을 떠올렸고 "올림픽에서 누가 더 금메달 많이 따는지 내기하자"고 장난스럽게 이야기 했다. 준형은 "금메달 따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고,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여전히 불완전한 청춘이지만, 꿈꿀 수 있어 행복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안녕을 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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