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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특허괴물과 5억弗 특허 사용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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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디지털'과 무선기술 특허 3년간 사용키로…관련 소송 일단락

삼성전자가 5억달러를 내고 사용키로 한 특허에는 3G, 4G 등 차세대 무선관련 기술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인터디지털이 지난해 1월 삼성전자가 자사 3G, 4G 관련 특허 7개를 침해했다며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10.1, 갤럭시S3, 아티브S 등 해당 제품의 미국내 판매금지를 요청한 특허 소송도 일단락 짓게 됐다.

이날 인터디지털이 미국 증권거래소(SEC)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이번 특허 사용 계약은 오는 2017년까지 효력을 발생하며 10년 연장 가능하다.

한편 지난 1972년 설립된 인터디지털은 현재 약 2만1천여개의 특허를 보유할 만큼 글로벌 IT업계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세계적 특허전문기업이다. 특히 인터디지털은 무선통신 분야의 특허를 취득하거나 자체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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