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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세계 최초 슈퍼 전기차-라자메 꽁땅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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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경유차나 가솔린차를 대신해 차세대 시장을 이끌어갈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의 출발은 내연기관차보다 오래됐다.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엔진처럼 사용하는 전기차는 1839년에 제작됐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나 이 전기차는 무거운 배터리 중량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 문제로 상용화 되지 못했다.

그후 간단한 구조와 강한 내구성, 손쉬운 운전 능력을 지닌 전기차가 등장해 여성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899년 들어 시속 100km로 달릴 수 있는 슈퍼 전기차 ‘라자메 꽁탕뜨’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라자메 꽁탕트는 첫 전기차(로버트 앤더슨 개발)가 등장한 지 60년이 지난 후에 나온 것이다. 당시 벨기에 카레이서 카밀 제나치가 운전해서 세계 최초로 시속 105km를 주파했다. 탄환모양처럼 생긴 라자메 꽁탕트 무게는 1천450kg이며, 출력은 68마력으로 알려졌다.

현재 라자메 꽁탕트 전기차는 프랑스 콩피에뉴 자동차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글| 안희권 기자 @arg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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