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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승리호' 날았다…웹툰도 글로벌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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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미 등에 웹툰 동시연재…대만·태국 론칭 준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영화 '승리호' 인기에 힘입어 원작 웹툰도 5개국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일본·북미·프랑스·인도네시아에서 웹툰 승리호를 동시 연재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후 대만·태국에서 승리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선 승리호 20화 이후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사진=카카오페이지]

한국 첫 SF 장르물인 승리호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2092년의 지구에서 우주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 마자 프랑스,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16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지난 6,7일 각각 총점 525점, 648점을 받으며 넷플릭스 인기 영화 세계 1위에 올랐다.

승리호 웹툰 작가인 홍작가는 "'승리호 유니버스' 프로젝트가 마침내 시작됐다"라며 "하나의 지식재산권(IP)을 영화와 웹툰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즐기면서 각 장르의 해석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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