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장우, '두유+햄버거+토마토 스파게티' 기괴한 로제 파스타 완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장우가 로제 파스타를 만드는 기괴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캠핑장으로 향했고, "캠핑을 너무 좋아해서 쉬는 날은 무조건 캠핑장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거대한 텐트에 들어간 뒤 편의점에서 사온 인스턴트 스파게티와 두유, 햄버거를 꺼냈다. 햄버거를 잘게 자른 이장우는 두유에 넣고 끓여 충격을 안겼다.

이어 조리된 스파게티에 이 모두를 섞어 로제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장우는 "스파게티 베이스가 토마토라 거기에 두유와 햄버를 섞으면 크림 소스를 넣은 것처럼 된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친구들도 다 좋아한다.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세 입 정도만 먹은 뒤 수저를 놓았다. 출연진들은 "맛있는 거 맞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혼자 먹어서 맛이 없는 거다"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