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99억의 여자'가 수목드라마 강자 자리를 굳혔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전국 시청률 7.0%와 8.5%를 기록했다. 첫방송 시청률(8.7%) 보다는 주춤했지만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첫 방송부터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99억의 여자'가 과연 언제쯤 10%를 돌파할지, '동백꽃 필 무렵'의 최고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같은 스펙터클한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99억의 여자’는 3~4회에서는 숨쉴 틈없이 몰아치는 위기의 연속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움켜쥐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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