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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빈우, 눈물 고백 "만삭 때 일 시작…태교 못해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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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내의 맛' 김빈우가 아들 돌잔치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의 둘째 전원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빈우는 둘째 원이의 돌잔치를 위해 지인들과 함께 모여 돌잔치 답례품을 직접 포장하며 분주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후 돌잔치 장소에 도착한 김빈우 가족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로 아내의 맛 공식 비주얼 부부답게 훈훈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김빈우 눈물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김빈우 눈물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이후 가족촬영에서 김빈우 가족은 원이의 배고픔과 율이의 울음에도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먹방요정 원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먹는 초콜릿을 얼굴에 뭍히며 먹방을 선사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빈우는 원이에게 쓴 편지에서 "작년에 엄마 아빠가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라는 글을 읽으며 갑자기 눈물을 흘려 함께한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김빈우는 "작년에 집안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만삭일 때부터 일을 시작해야 했고,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태교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는데, 그런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아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을 얻었다.

또한 남편 전용진은 눈물을 흘리는 아내 대신 "우리 희망이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너의 태명을 희망이로 지었는데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고, 너의 존재만으로 행복이 두배로 커졌다. 엄마 아빠는 너무너무 고맙고 우리 곁에 온 걸 환영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빈우 가족은 밝은 웃음과 가족에 대한 애틋함 그리고 지난 힘듦에 대한 고백으로 감동을 선사, 방송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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