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승기가 배수지의 재활을 도우며 꽁냥꽁냥했다.
2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깨어나는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해리는 의식이 돌아오자 마자 차달건(이승기 분)을 찾았지만, 차달건은 새벽까지 간호한 뒤 제시카(문정희 분)의 기자회견장에 가기 위해 병원을 떠났다.
고해리는 차달건을 기다렸고, 차달건이 나타나자 반가워했다. 차달건은 혼자서 일어나는 연습을 하던 고해리를 자신의 발등에 올려놓고 걷는 연습을 시켰다.
다음날부터 차달건은 고해리의 재활 치료에 적극 동참했고, 치료 후 마사지까지 해줬다. 고해리는 자신의 다리를 주무르는 차달건에게 "사심 채우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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