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2군) 타격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주인공은 정경배 코치다.
정 코치는 인천고와 홍익대를 졸업한 후 199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KBI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SK와이번스로 이적했고 선수 은퇴 후 SK 타격코치와 수비코치를 거쳤고 올 시즌에는 두산베어스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한화 구단은 "정 코치 영입으로 팀 미래 자원의 타격 기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코치는 오는 6일 서산구장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구단은 지난달(10월) 31일 1군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육성 강화 기조 운영에 맞는 최적화 된 퓨처스 코칭스태프 구성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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