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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풀타임 출전…보르도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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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의조(27,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소속팀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황의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있는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 2019-2020시즌 리그앙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보르도는 릴에 0-3으로 패했다.

황의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경기를 뛰었다. 스리랑카와 홈 경기(8-0 승)와 평양 원정인 북한전(0-0 무)을 치렀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지난 20일 열린 생테티엔과 10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전했고 이날 릴전에는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보르도는 두 경기 모두 패했다.

릴은 전반 22분 뱅자맹 앙드레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7분에는 유수프 야지지가 보르도 수비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2-0 리드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로이크 레미가 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황의조는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지미 브리앙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로 뛰었다. 한편 석현준(28, 랭스)도 같은날 열린 올랭피크 님과 10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36분 교체로 출전했다.

석현준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랭스도 올림피크 님과 득점 없이 비겼다.

권창훈(25)과 정우영(20, 이상 프라이부르크)은 나란히 소속팀 경기에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같은날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권창훈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는 지난 3라운드 선발 출전 이후 6경기 연속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정우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아직 올 시즌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전반 추가 시간 니콜라스 회플러가 선제골을, 후반 45분 닐스 페테르젠이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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