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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원삼·김재율 등 9명 방출···서상우 현역 은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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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내년 시즌 준비를 시작한 LG 트윈스가 선수단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LG는 23일 심수창, 류제국, 이동현, 장원삼(이상 투수) 이나현, 김재율, 양원혁, 장시윤, 김태영 등 9명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심수창, 류제국, 이동현은 시즌 중 이미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였다. 이동현은 지난달(9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은퇴식을 가진 바 있다.

 [사진=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지난해 11월 삼성에서 방출된 뒤 LG에 새 둥지를 틀었던 장원삼은 1년 만에 현역 연장 위기를 맞게 됐다. 장원삼은 올 시즌 1군 8경기(3경기 선발 등판)에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98로 부진했다.

2018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에 입단했던 이나현도 팀 개편 과정에서 유니폼을 벗었다. 한편 좌타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던 서상우는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혀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LG 구단은 서상우의 은퇴 결정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상우는 지난 2012년 9라운드 80순위로 LG에 입단해 통산 19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3리 13홈런 51타점 63득점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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