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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이대은, 몸상태 이상 없으면 다음주 로테이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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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이대은이 빠르면 다음주 KT 위즈의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대은이 지난 주말 수원에서 부상 이후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며 "통증을 호소했던 팔꿈치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이대은은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KBO리그 무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지만 경기 직후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 감독은 "이대은은 내일 한차례 더 불펜피칭을 거친 후 오는 주말 2군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라며 "몸 상태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다음주에는 1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또 "김재윤의 경우 재활군에서 다시 몸을 추스르고 있다"며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주중 3연전 기선 제압을 노린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11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LG를 상대로는 개막 후 첫 등판이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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