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 사퇴…공정배 단장도 사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새로운 사령탑 구하기에 나선다. 한국전력 구단은 김철수 감독과 공정배 단장이 모두 사의 의사를 밝혔다고 1일 밝혔다.

김 감독과 공 단장은 지난달 28일 구단과 만난 자리에서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 단장은 한국전력 구단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선수와 감독을 거쳤고 지난 2015년 프로배구단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수 출신 구단 단장 자리에 올랐다.

김 감독도 마찬가지다. 그는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한국전력에 선수로 입단했고 은퇴 후 코치를 맡았다. 수석코치로 오랜 기간 일했고 2017-18시즌을 앞두고 신영철 전 감독(현 우리카드 감독)에 이어 팀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김 감독은 취임 후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2시즌 연속으로 봄배구에 나서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는 4승 32패(승점19)로 최하위(7위)에 그쳤다.

구단 측은 "빠른 시일 안에 후임 감독과 단장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 사퇴…공정배 단장도 사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