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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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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일반적인 교통사고였고 재판에서 시시비비 가릴 것"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최민수를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배우 최민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배우 최민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최민수는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뒤 시비를 다투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는다.

이에 대해 최민수의 소속사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인 교통사고였고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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