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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류정한, 2월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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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잠실 샤롯데씨어터 개막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새해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돌아온다.

6년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닥터지바고'(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매튜 가디너)는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이었던 유리 지바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 오는 2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최근 딸을 품에 안은 류정한은 박은태와 함께 1900년대 초 러시아 정권이 교체되는 혼란의 시대를 격렬하게 마주한 인물 유리 지바고 역을 맡는다. '맨오브라만차' '지킬앤하이드' 등 오디컴퍼니의 대작과 함께 해온 류정한은 작품마다 뛰어난 해석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특히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기와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가창력은 운명의 여인 라라 앞에서 흔들리는 지바고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낼 것이다. 카리스마 있는 미성의 소유자 박은태는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열정적일 뿐 아니라 혼돈의 시대를 극복해 나가려는 지바고의 모습을 흡입력 있는 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바고의 뮤즈이자 매력적이면서도 강인한 여성 라라 역에는 조정은과 전미도가 캐스팅됐다. '레미제라블'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조정은은 아름다우면서도 주체적인 여성으로의 라라를 완벽히 재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전미도는 지바고의 뮤즈이자 코마로프스키의 애증의 대상, 나아가 파샤의 아내 등 여러 모습으로서의 라라를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영주와 최민철이 코미로프스키 역을, 강필석이 파샤/스트렐니코프 역을, 이정화가 토냐 역을 맡는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오는 9일 샤롯데에서 선오픈, 10일 전 예매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2월27일 잠실 샤롯데씨어터 개막.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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