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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겨킹' 하뉴, 평창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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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후 회복 단계…日 연맹, 특별케이스로 대표 선발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불의의 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불투명했던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하뉴 유즈류가 예정대로 한국땅을 밟는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4일 "일본빙상경기연맹이 전일본선수권대회 종료 후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을 확정했다. 이 명단에 하뉴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뉴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뜻밖의 발목부상을 당하면서 대회 참가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그가 낙마한다면 대회 흥행에도 큰 악재여서 한일 양국의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다행히 일본 대표팀에서 합류하면서 그의 수준높은 기량을 평창올림픽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뉴는 대표선발전을 겸해서 열린 전일본선수권대회에 불참했지만 일본연맹은 그간의 성적, 세계랭킹 등을 고려해 그를 대표팀에 포함시켰다.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그는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빙판에 적응해 나가면서 조심스럽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하뉴는 올림픽을 앞둔 내년 1월 열리는 4대륙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몸상태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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