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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 수입·배급 분쟁 딛고 11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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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오드, 11월 개봉 고지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대만 로맨스 영화 '청설'이 오는 11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수입배급사 오드(AUD)는 18일 오전 '청설'이 오는 11월 재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진의함 분)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펑위옌),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대만 첫사랑 로맨스 영화다.

'청설'은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영화사진진과 오드의 수입·배급 관련 분쟁이 일어나며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최근 두 수입사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청설'은 오는 11월 다시 한번 국내 관객과 만나게 됐다.

2010년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며 사랑받은 작품답게 재개봉 소식과 함께 "첫사랑 로맨스의 시작이자 끝판왕"으로 SNS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접수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이번에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 공개된 '대만 첫사랑 로맨스 시작' 영상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대만 대표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의 명장면으로 시작, 당시 관객들을 가슴 뛰게 했던 첫사랑 로맨스를 떠올리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두 편의 명장면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청설' 속 첫사랑을 시작한 펑위옌과 진의함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달리며 천천히 티엔커의 허리를 끌어안는 양양의 모습에서 사랑에 빠져본 이라면 아는 설레는 감정을 함께 느끼게 만든다.

이 영상은 특히 83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2만이 넘는 좋아요, 그리고 7000에 달하는 댓글이 쏟아지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청설'에는 펑위옌, 진의함을 비롯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천옌시가 출연했으며 국내 리메이크가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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