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일반인 여자친구와 11월3일 결혼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맨 홍기훈이 11월 결혼한다.

홍기훈은 11월 3일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1968년생인 홍기훈은 50살의 나이에 장가를 가게 됐다.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기훈은 덩달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은 좋은 날', '테마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홍기훈은 지난 2002년 폭행 사건으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후 활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