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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드라마 만나 행복"…'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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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종영,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종영 소감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안효섭이 종영을 맞이해 방영 내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 흥행작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이하 '서른이지만')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서른이지만'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안효섭(유찬 역)의 종영 소감과 막방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은 방영 전부터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의기투합, '대세커플' 신혜선-양세종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서른이지만'의 주역 신혜선-양세종-안효섭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찰떡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고, 설레게 만들었다.

신혜선은 나이는 서른이지만, 정신연령은 열일곱인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 역을 맡아 만개한 연기력을 뽐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신혜선은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네요. 쩜쩜쩜.."이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예쁜 드라마를 만나 행복했다. 시청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 뜨거운 여름 '서른이지만'과 함께 달려 주신 시청자 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 동료 배우 분들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세종은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 역을 맡아 전에 본적 없던 코믹력과 로코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양세종은 "늦봄부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기까지 공우진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난데없이 떠나 보내려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 분들, 동료 배우 분들, 그리고 방송 내내 큰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다정다감하고 쾌발랄한 매력을 가진 19살 '따고딩' 유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안효섭은 "더운 여름, 땀 흘리며 고생하신 스태프-배우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서른이지만'은 소중함을 찾아가고, 지키고, 또 상실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알게 해 준 작품이다. 더욱이 직진남 유찬을 연기하며 스스로 위로 받은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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