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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이어 오늘(18일)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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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구하라 인터뷰 사실 아냐, 바로 잡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와 폭행 혐의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 조사를 받는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는 하루 전인 17일 오후 9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에 난 상처를 가리고 변호사와 함께 출석한 A씨는 "디스패치에서 기사화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 잡으려고 조사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는 지난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에게 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자신의 이별 통보에 격분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나 구하라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후 양측은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진흙탕 공방전을 벌여왔다. A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방적 폭행을 당했으며, 얼굴 상처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자 구하라는 17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일방적으로 A씨에게 폭행을 가한 것이 아니다"라며 "A씨가 술에 취한 채 들어와 먼저 욕설하고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또 남자친구가 집을 나서며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협박을 했다고도 했다. 구하라는 온 몸에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까지 제출하며 자신의 주장을 입증했다.

구하라와 A씨의 진흙탕 폭로전 양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가 경찰에 출석, 향후 경찰 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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