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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상처 사진 공개+남친 주장 반박…진흙탕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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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욕설하고 폭력, 협박도 했다" 주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구하라 측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구하라는 17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일방적으로 A씨에게 폭행을 가한 것이 아니다"라며 "A씨가 술에 취한 채 들어와 먼저 욕설하고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또 남자친구가 집을 나서며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했다"라며 협박을 했다고도 했다. 구하라는 온 몸에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까지 제출하며 자신의 주장을 입증했다.

구하라는 현재 병원 입원 중으로, 폭행 신고 이후 그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상태.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얼굴 상처 부위 사진을 공개한 남자친구 A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해 눈길을 끈다.

구하라의 법률 대리인 측은 "A씨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사실과 달라 억측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였기에 사실을 바로잡고자 디스패치 취재에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경찰 조사 일정이 나오면 출석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구하라와 A씨의 다툼은 쌍방폭행"이라고 전했으나, 다음날인 15일 A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부인했다. A씨는 구하라가 자신을 할퀴었다고 주장하며 얼굴 상처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 변호사를 선임하고 경찰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하라와 A씨의 진흙탕 폭로전 양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찰 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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