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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부터 구구단 나영, KBS2 추석 '쌤의 전쟁'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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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질 높은 강의, 안방에서 들을 수 있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스타쌤'들이 올 추석 안방교실에 소환된다.

17일 KBS2TV 제작진에 따르면, '쌤의 전쟁'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된다.

'쌤의 전쟁'은 각 분야의 '스타쌤'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국내 최초 강의배틀쇼. 단순히 성적 향상만이 아닌 진짜 공부의 노하우를 배우는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국내 스타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강 콜라보를 선보인다. 1등급 강사들의 강의는 과연 무엇이 다른지, 놀라운 성적향상과 공부 뽐뿌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수업의 비밀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이들 간의 치열한 진검승부 대결도 펼쳐진다.

여기에 MC 김성주부터 가수 이지혜, 개그맨 문세윤, 그룹 러블리즈 멤버 수정, 구구단 멤버 나영에 카이스트 출신 오현민까지 뭉친다. 세대·장르·성적 불문의 연예인 수강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예능적인 재미에 기대감 또한 높아진다.

제작진은 "좋은 강사를 알아도 지역이 멀어, 혹은 경제적인 이유와 같은 여러 가지 제약들로 명품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질 높은 강의를 안방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쌤의 전쟁'은 추석인 오는 24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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